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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에 접에 들었고, 첫애 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며칠 전 본가에 가서 세식구 저녁을 먹는데 (아버지는 안계십니다) 곧 시외할머니 생신입니다. 저희는 서울에 살고 외할머니댁은 전주. 결혼 전 인사 드리러, 작년 한번, 딱 두번 감. 밥을 다 먹고 과일...

주님께 감사한 것은 시외할머님께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해서 올바른 구원관을 갖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시외할머니께서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시면서도 구원에 대한 올바른 진리를 들어보신 적이 없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에...

또 가고싶어요~~~ 제천 휴양림~~ 지난주 폭염시작될때 피서다녀왔지요~~ 시외할머니. 시어머니. 아들과 함께요~ 날씨가 너무 덥다고.. 보리아빠가 어머님하고 휴양림 다녀오라고 보내줬어요~ 친정엄마도 같이 가라고 했는데 사돈하고 불편하다고 엄만 안...

시외할머니랑 시어머니께서 8개월 된아들보러 왔다가셨어요. 오시는건 좋은데 시외할머니는 와서는 왜 항상 안먹어본걸 먹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피부도 예민라고해서 먹는건 조심시킬려고 하는데말이죠.오늘도 들깨가루를 가지고 오셨는데 그걸 조금...

맘님들...저 오늘 넘넘 슬퍼염.. 전세집 계약하구 이사가는날만을 손꼽아 기달림서 정말 행복했는데 시외할머니의 타박같이 앉는 타박에 이렇게 가슴아플줄이야.. 어제 저녁에 시외할머니께서 집에 좀 다녀왔다 가라고해서 신랑이랑 갔어염.. 남푠이랑...

다음에 올때 여름이불,베개커버 만들어 와야지~ 생각한거 실천해 보았어요ㅋ 내일 시댁가면 할머니 좋아하실것 같아요~^^ 사랑하는 시외할머니 92세~^^ 요새 엄청바쁘셔요ㅎ 평일에는 복지관 다니시고 주말에는 노인정까지 ㅋㅋ 지금처럼 건강하셨음...

어제 시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시댁 식구들 모두들 제천으로 가시고 저랑 울 아들만 친정으로 왔네요.. 연세도 많으신데다 원래부터 암을 앓고 계시던 터라 갑작스러운 소식은 아니었지만.. 요 며칠 울 명준이 장염 간호하시느라 지치셨던 어머니...

>> 시외할머니는 부지런하고 똑똑한 분이셨어요 다리가 조금 아프셨지만, 운동 안하면 더 아프다고 매일 수영을 다니셨고, 노인대학에 다니며 한자 1급도 합격하시고, 저보다 사회나 정치 뉴스를 더 잘 아시고 손재주가 좋아 그림도 잘 그리셨어요 굉장히...

제사도 제가 지내요 처음부터 혼자살던 신랑이 간단히 지내다 저랑 결혼후 자연스레 제가 지내내요 신랑하고 말하는중에 시외할머님 만약 돌아가시면 제사는 누가 지낼까? 어머님? 아니면 이모님? 하고 얘길하는데. . 신랑이 하는말이. . 나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