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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장날이면 사람들 북새통에 발디딜 틈이 없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도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유엔이 정흔 청년 나이에 들어 가봤드만 소년,소녀들이 더 많네요ㅎㅎ~~^^ 집 들어 오는 길에 옆집 하네가 먹는게 시원찮다 바나나 좀 사달라는 심부름 마치고 은둔의 시간 속으로....^^ 뻘건날 울 님들 잼진 시간 보내셨어유 굿밤 하시고유~~~ 전기톱...

감고.. 방 문도 꼬~옥 닫았다. 그러면서 회사는 왜 나오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병이라고 해두자. 건강 검진 결과는 시원찮다. 경계치가 많고 "주의"도 눈에 띄고.. 재 검 받으라는 항목은 없지만 2년 전에 비해 엉망이다. 걍 이대로 살란다...

앵커볼트 칫수에 맞춰서 콘크리트드릴을 드릴에 장착하고 벽에 구멍을 뚫었다. 한 군데는 볼트가 잘 설치되는 데 한쪽이 시원찮다. 볼트대가리를 망치로 내리쳤더니 볼트가 휘어지고 안쪽에 암나사와 결합이 안된다. 창고에서 다른 볼트를 찾아 장착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