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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가사의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테이프에 녹음하고 좋아했던 그시절이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2024년 시월의 마지막날에 가수님의 소식의 글을 보고 가슴이 멍해서 댓글도 못달고 한참을 서성이었어요 제 마음보다 가시는 걸음이...

들을 수 있었고... 형형색색의 낙엽이 물드는 시월이면 꼭 듣고 싶은 곡 ... 시월의 마지막 날 밤이 아닌... 시월 오후... 쉼을 가지며 들어 봅니다. - 가사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빨간색으로채색되는순간 가을은 남자의계절인데 포스가 남다르네요~ 리베로님감사~ 다정다감하신 아카시아님^^ 이데아 브로맨스 세준님...

이제 '소월'이 아닌 '건호'로 살고 있습니다. 내 가사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에는 많은 이들이 나의 가사를 노래합니다. 그런데 시월에만 노래를 하는 소프라노가 있다더군요. 시월이 되면 꼭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