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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우리가 있었다' 정현주 시인, 연인 부부 글귀 2024.07.17
'거기, 우리가 있었다' 🦋 - 정현주 시인 "내가 나를 응원하자 가슴 속에서 나비들이 일제히 날개를 폈다. 날아서 도착할 바다 건너 거기, 아름다울 것을 나는 믿었다. 네가 있어 나는 다시 삶을 믿을 수 있었다. 나를 믿었다." 스스로를 응원하고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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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시인의 나 너에게 주고 싶은 것들, 사랑글귀 2024.07.16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은? 🌟 안소연 시인의 '나 너에게 주고 싶은 것들' 꽃처럼 예쁜 당신에게 바다처럼 잔잔한 평화를 주말 같은 여유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구름처럼 포근한 사랑으로 당신의 하루를 밝히는 햇빛, 달빛, 별빛이 되고 싶어요.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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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 2024.06.28
넘치게 하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넓은 하늘과 푸른 고향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여유를 주소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친구와...담대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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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모든 삶은 PK로 이루어져 있지 2023.12.14
결코 시인의 인생에만 천착하지 않고 그의 어른(조모를 포함하여 부모를 섬기며 사랑하는 마음)을 향한 인간의 기본기가 변색하지 않고 그의 삶을 리드하고 있다는 점과 그 인격을 기초로 하여 시작품들이 창작되어 온 삶만을 보아도 그의 시에서 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