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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ㆍ ㆍ ㆍ 사랑을 다해 사랑한 이들만이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 이 시에서 시인 조지훈 님이 사모하는 대상은 과연 누구일까요? " 비댓 아니해도 됩니다 " ㆍ ㆍ ㆍ 내일은 소풍날 이라 오늘 미리 올렸습니다 빨리...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의 시 사모는 조지훈다운 시, 하나의 길을 불사하고 죽도록 가겠다는 시입니다.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현실은 이상보다 힘이 세어서 그는 다른 여인과 결혼하였고 자식 낳고 살았습니다. <사모>라는 글에 실린 시인의 마음이...

또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 2020, 조지훈 선집 삼사제에서 조지훈 시인의 시 ‘사모’는 특별합니다. 청록파 당시의 시 승무.고풍의상 또는 지조론등에서 느끼는 ‘자연에 대한 관조...

호흡, 여백이 감동을 줍니다. 가슴 한 켠에 시를 품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조지훈 시인의 사모, 이형기 시인의 낙화입니다. 삐뚤빼뚤하지만 잉크를 종이에 새긴다는 마음, 글자를 그린다는 생각으로 느리게 적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