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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한나루 친구들
67년도에 거진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친구들과 그들과 함께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보낸 친구들과...
cafe.daum.net/67naru 랭킹: 1 단계 회원수: 107 개설일: 200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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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정의 시절1 - 내보내줘!!! 2023.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으로 쓰다듬기를 즐겼다. 뒷 베란다로 통하는 부엌문 앞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보는 땅꼬의 요청하는 시선에도, 햇살 가득 역광 속에서 오도커니 뒷산 풍경에 빠져든 반짝이는 솜뭉치 같은 뒷모습에도 내 심장은 몽글몽글해졌다. 어쩌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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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삶을 살고 있는 매탈남 근황.jpgif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걸음질 할 때 매탈남도 콧방귀 뀜 앞날을 모르던 시절 허세 여기서 꼬순이란 꼬돌이 여친으로 여아사랑단인 매탈남이 좋아하는...다르게 초롱하고 맑고 귀여운 꼬순이의 눈빛 꼬순이와는 교감도 함 쓰다듬기도하고 ㅇㅇ (요즘은 불러도 잘 안온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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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 장 매화 사이로 푸른 안개 흐르다. 1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옥룡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옥룡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금방이라도 바람과 구름을 부를 듯했다. 바람, 그리고 구름. 풍운(風雲)을! * * * 낙양! 신년을 맞는 낙양의 분위기는 들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모여들어 인사를 나누며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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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 수필 오디세이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곳니 사이 치아 하나가 까딱이는 품이 아무래도 탈이 난 것 같았다. 깨지고 또 일어서기 예사인 초년 시절이라 개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자며 함정 근무를 계속했다. 그렇지만 뿌리에 금 간 치아가 다시 붙을 리 없었다. 아뿔싸! 급기야 동해를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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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형성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시절 개나 고양인 늘 내 주위에서 어슬렁 거렸고 깔을 베러 갈 때나 소를 몰고 풀을 뜯기러 갈 때에 개는 항상 나를 따라 함께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집안에서 고깃국 냄새가 진하게 풍겨왔다. 고기라면 명절 아침에나 얻어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