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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산) 시조시 원고 2023.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 / 가마골 이관희 휑하니 산머리에 서릿발 솟아올라 찬바람 파고 들어 가랑잎 들썩들썩 코앞에 다가온 겨울 무슨 수로 견딜꼬 ㅡㅡㅡㅡㅡㅡㅡㅡ 가을소풍 가마골/이관희 철원땅 주상절리 휘우듬 잔도길에 백발의 노구들은 간담이 서늘한데 한탄강 검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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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선생의 강연, <도올, 만해를 부르다>를 듣고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해인 <<유마경과 이상향>>을 읽을 때 통도사 서울 포교당인 구룡사 주지 정우 스님이 도올의 구룡사 강의에서 만해 스님의 시조시 <유마경 읽자니>가 생각났다. 이런 것들은 모두가 중학생 시절 외운 <알 수 없어요>, 고등학생 시절 <님의 침묵> 을 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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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토)동대문 운동장 중구구민회관 정다운 시조 신인문학상 수상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월22일(토) 중구구민회관 한국문예작가회에서 문예지출판기념회및 문학상시상식이 있는데 제가 시조시로 신인문학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학상대상을 받은지 얼마 안됐는데 좋은일이 계속 생기고 살다보니 또 시조로... 시조는 써보지 않았는데 음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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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時調]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립시키는 동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후기 이들은 이미 세련된 문화와 예술을 누리고 있었으므로 이시기 형성된 시조시형이 그보다 앞선 시대의 문학이나 음악으로부터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러한 시조의 형식적 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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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調와 詩의 차이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時調를 ‘君子의 正音’이라 하였다. [4] 時調는 起承轉結이 뚜렷한 우리 고유의 定型詩이다. 따라서 起承轉結의 묘미를 잘 살린 시조시가 좋은 시조이다. 그리고 3장 6구 12소절의 형식에서 벗어난 시조는 좋은 시조라 할 수 없다. * 初章 / 3 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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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과 숲' 학술토론회 중 주제발표와 어우러질 행사 '다락', '가곡' 안내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고유의 성악인데 서양 가곡에 밀려 서정가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곡은 시조시에 곡을 얹어 부르며 5장으로 되어 있고 피리, 대금, 장구, 해금, 거문고, 가야금 등을 반주로 해서 연주하므로 가벼운 공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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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부기불을 위하여 / 박명숙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고 맨밥같이. (필자의 시선집 「찔레꽃 수제비」의 자전적 시론에서 일부를 옮겨옴.) 약력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조집 「맹물 같고 맨밥 같은」 외, 중앙시조대 상외수상. - 《시조시학》 2024. 봄호 출처: 시조시 원문보기 글쓴이: 김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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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열/2024 공감단시조 차상/봄 동산을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선소감 저의 작품을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더 공부 하고 연구하여 보다 나은 시조시 창작에 활동적인 문화활동을 하여 여러분이 공감하고 신뢰를 주는 벗이 되어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많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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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중순(10수)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가고, 억세게 밤이 깁니다. [최이해 崔伊海 해설] 이 시조는 부안의 명기인 매창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즐감합니다. 이 시조시는 여창지름시조로 즐겨부르기도하여 반갑네요. 하루시조019 01 19 그리던 임 만난 날 밤은 무명씨(無名氏) 그리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