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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극> 서해상의낙조/삼월은/산딸기/짝은떠나고/자화상/시조송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겨울 뿐인 것을 조각난 거울 앞에서 모아 보는 이 모습. 시조송(時調頌) - 월하 이태극 / 1955.4.20. 동망산방 - 시조가 하도 좋아 나도 얽어 보던 것이 그 벌써 한 20년 어제론 듯 흘렀구료 오늘 또 한 수 얻고서 아이인 양 들레오 이루 다 못 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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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관 동시 시조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타난 비둘기 콕콕 주워 먹네 숨어 있는 참깨 다 찾아내는 비둘기 사람이 못한 수확 비둘기가 대신 하네 너라도 먹으니 좋아 시조 아쉬운 이별 오세관 서산에 기웃기웃 불덩이 내 사람아 떠나는 그대에게 매달리고 싶다만 빙빙빙 도는 지구를 세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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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 52 무명봉도 좋아 정격 시조(가평 무명봉)/반산 한상철 2023.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甘井先竭); 물맛이 좋은 우물이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이 출중한 사람은 빨리 쇠퇴(衰退)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졸저 산악시조 제2집 『山窓』 제84면. 2002. 5. 10 (주)도서출판 삶과꿈 발행. * 《동방문학》 제 98호 특집 ‘일출’ 단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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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시조창경연대회 김남희 씨 “죽는 날까지 시조만을”(전북도민일보)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산본 대상을 추천해주어 대회를 알게 되었다”며 대회의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조를 하면서 폐활량도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얼굴도 밝아지고, 편안해 졌다는 이야기를 많이듣는다”며 “진짜할 수록 매력있는 음악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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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아 / 문경선 (제주시조 2023. 제32호)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