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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디퓨져쪽 가면 저렇게 동그란거 달린 스틱을 파는데 저걸 원하는 길이로 잘라서 연필깎이(다이소 천원짜리)로 살살깎으면 저 모양이 나와요 이걸로 만드세요 그럼 저런 느낌 납니다 ㅋㅋㅋㅋㅋ

평소 제가 즐겨쓰는 시침핀입니다. 오래도록 바느질을 하다보니. 시침핀도 몇가지 다양한데요. 미세한원단까지도 원단손상을 막아주며 잘 고정해주는 시침핀 추천합니다. 구매가 : 3000원

살짝 편지나 써야겠네 내려오는 길 우체국에 가도 부칠 주소를 잃었으니 산문 곁에 물끄러미 띄워보고 구절초 가슴 수많은 시침핀 속에 들어 남은 그리움 몇 개 듬성거려 시침해보며 염치없이 홀로 애잔해져야겠네 가을이 오면 /신대철 가을이 오면 소승...

잘라요. 끝 부분은 오버록 바느질 해서 올이 풀리지 않게 정리 하구요. 오버록 완성. 길이에 맞춰 바느질 선은 다림질 해요. 시침핀 보다 다림질 해 두면 훨씬 바느질이 편해요. 마무리로 박음질. 완성. 깔끔하게 된것같아 혼자서 뿌듯해 하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