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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팬티 갈아 입을때마다 항상 팬티냄새를 맡아보는데요.,,임신전에는 안맡아봐서 모르겠지만 임신한후부터 늘 시큼한 냄새가 났었거든요.. 근데 글 서치해보니깐..시큼한 냄새는 질염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어떤분이 써놓으셔서..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피비린내, 시큼한 토사물 냄새, 똥 냄새, 생선 비린내, 음식물 부패 냄새, 발 꼬린내, 치즈 꼬린내, 걸레나 수건 잘못 말려서 나...클리닝한 옷에서 나는 화학 약품 냄새, 머리카락 타는 냄새, 성냥 타는 냄새 등 몸 속에서 온갖 화학 고문을 하면서 갖은...

얼마전에 질에서 분비물이 많아지더니 요즘은 속옷에 묻은 분비물의 양은 적어졌는데 속옷의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소변냄새가 아니라 시큼한 냄새가 나네요. 전혀 역하진 않구요. 현미김치가 소화가 잘 안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건지 궁금해서요...

냄새와 비슷하다고 여기에 적혀있어서요... 전 분비물이 참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요..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소변보고 휴지로 닦으면 냄새는 없는데..항상 팬티에 묻어있는 분비물에서는 시큼한 냄새가 나요... 하루 팬티 2-3번씩 갈아입구요...샤워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