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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좀 알켜주세요~

좌우하는 장치인데요, 적과 충돌 즉시 폭파하는 충격신관에서, 일정 시간 이후 폭파 하게끔 작용하는 시한신관, 일정 높이에서 폭파하게끔 하는 접근신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현대화된 포병전의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관! 과연...

아래 포탄 옮기는 것이 들고리라고 걸어서 옮기고 포쏠 땐 저 고리를 빼고 그 자리에 신관을 끼워 쏘는데 신관 종유가 연막탄 예광탄 철갑탄 시한 신관 등등 전포대장 명령에 따라 끼워서 사격합니다 포를 쏘고 나면 화약 잔재가 포구에 낀 것을 청소봉에...

셈이다. 아니, 현대 미국은 진짜로 그런다. 혼자서만 TL을 다르게 노는 미국군 VT라는 코드명 때문에 초기엔 가변 시한(Variable Time)신관으로 잘못 알려졌다. 즉 앞서 기술한 종전의 대공포탄인데 시간 세팅을 더 쉽게 한 종류로 알려진 것. 사실은...

분명 이것도 제2차세계대전 당시에 대공포용으로 개발된 시한신관의 일종으로 들었었는데... 군대에서 보았었던 교본에서 "한국전쟁" 당시에 야포탄에도 이것을 설치하여 쏨으로서 북한군 진지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접촉신관이죠.. : 포탄이 지면이나 딱딱한 곳에 접촉하면 폭발이 일어나게 하는 겁니다. : 그리고 시한신관, 근접신관, 지연신관이 있습니다. : 시한신관은 조명탄에서 많이 쓰이는 것으로 발사후 정해진 시간뒤에 폭발합니다. : 근접신관은 대인 살상용...

이건 요강같은 철제 그릇 안에 화약을 쟁여넣고 심지를 박아넣어 불을 붙인 다음 던지는 무기였습니다. 으음...일종의 시한신관이라 생각하면 되겠군요. 폭발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걸 투석기용으로 써본 적이 있었다는 글도 있습니다. 근대에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