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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적(五賊) 김지하 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 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 내 어쩌다 붓끝이 험한 죄로 칠전에 끌려가 볼기를 맞은 지도 하도 오래라 삭신이 근질근질 방정맞은 조동아리 손목댕이 오물오물 수물수물 뭐든 자꾸 쓰고 싶어 견딜 수가 없으니...

이런거 쫌 투표하고 발표하면 안돼나? 어제 실컷 잘 놀고 와서 바쁘게 일 하는 와중 잠시 눈에 들어온 우리가 잘 아는 그 시 오적을 이렇게 허접한 기사 타이틀로 쓰여짐에... 한심해서 울화가 치민다. 일손 던져 버리게 만드는 기사. 에잇 괜히 봤다...

걸쳐 권위 있는 글을 실었다. 자유언론 투쟁에 앞장섬으로써 정치 탄압의 수난을 당하였다. 1970년 5월호에 김지하의 시 '오적(五賊)'을 실었다는 이유로 당국의 폐간 처분을 받아 통권 205호로 명맥이 끊겼다. 장준하공원을 만들며 파주는 항전의 땅...

도오선자는 시오적 이오(道吾善者 是吾賊) 도오악자는 시오사 니라(道吾惡者 是吾師) 나의 착함을 말하는 사람은 나의 도적이오, 나의 잘못을 말해주는 사람은 나의 스승 이니라. 본디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은 귀에...

아침에 읽는 글 道吾善者(도오선자)는 是吾賊(시오적)이요 道吾惡者(도오악자)는 是吾師(시오사)니라. 나를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곧 나에게 해로운 사람이고, 나의 나쁜 점을 말하여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明心寶鑑 - 正己篇> 행복하세요 [해...

도오선자는 시오적이요(道吾善者 是吾賊) 도오악자는 시오사니라(道吾惡者 是吾師) 明心寶鑑 正己篇에 나오는 말이다. 나를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곧 나에게 해로운 사람이고 나의 나쁜점을 말하여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라는 말로써 친한 친구...

道(도)吾(오)善(선)者(자)는 是(시)吾(오)賊(적)(도오선자 는 시오적 이요 ) 道(도)吾(오)惡(악)者(자) 는 是(시)吾(오)師(사)(도오악자 는 시오사 니라 ) 나를 싫다고 말하여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요 나를 좋다고 말하여주는 사람은 곧 내개 해로운...

地下)였는데, 이것이 굳어져 이름처럼 사용되면서 이름을 지하(芝河)라 하게 되었다. 시집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시삼백』 등이 있고 회고록 『흰 그늘의 길』과 저서 『김지하 사상전집』이 있다. ✺詩 '오적五賊'으로 잘 알려진 故...

道吾善者는 是吾賊이요 道吾惡者는 是吾師니라 도오선자는 시오적이요 도오악자는 시오사니라 나의 착함을 말하여 주는사람은 이것이 나의것이고 나의 좋지못한것을 말하여주는 사람은 이것이 나의 스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