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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에서 만났어요 야생 식나무는 첨이네요 식나무 가족들 꽃 열매는 똑같아 보이네요 수꽃은 안뵈네요

안자라다 작년에 암그루 삽목해 잘 자라고 있지만... 겨우 일주일 전에는 꽃봉오리만 보여주더니....1주일 만에 활짝 핍니다만.... 암그루는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식나무 암그루 정아입니다. 잎이 될지? 꽃이 필지 모르지만...조금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화단에서 흔히 보게 되는 관엽식물인 식나무는 꽃이 작고 색깔도 그리 화려하지 않아서 대개의 사람들은 꽃이 피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갈 정도지요. 저처럼 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혼자 즐기는 그런 꽃이지요. 암수딴그루라서 암나무와 수나무가 각각...

늘 푸른 관목으로 관공서, 아파트 화단, 학교의 정원수로 심는 식나무. 잎과 어린 가지가 녹색인데 그리하여 불려진 이름이 청목(靑木)이다. 우리주변의 식나무와 금식나무.

첨 만났어요. 몰라 보았지요. 도감 찾아서 제이름 달아보았습니다. 잎은 으름덩굴 닮았는데 꽃이 다르다 하면서 궁금했었지요. 지나시던 할머니께 여쭈었더니 " 멍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멀꿀(으름덩굴과) 식나무(층층나무과)

꽃을 자세히 봅니다.

꽃만 선보입니다 ^^

온통 초록색으로 기억되던 나무가 진한 자주빛 꽃을 피울줄이야! 계란 노른자 같은 짜리몽땅한 수술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꽃 한 가운데 작은 분화구?같은 저것이 암술인가? 이 꽃에 꿀은 어디있나? 숨겨뒀나? 뒷태도 ... 이꽃은 꽃밭침이 다른꽃과는 달라...

철쭉 탱자나무 으름덩굴 이스라지 비목 식나무 고로쇠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