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몇년뒤에 아이들 크면 식당을 운영하고싶어서 파트타임으로 경험해보려고 한달전부터 일주일에 이틀만 점심 3시간 서빙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오피스상권이라 점심 두시간 손님반짝 몰리는 가게인데 테이블 열개남짓에 메뉴 열개남짓 되어요 테이블번호...

사장이 월급 타면 이모님들한테 뭐 쏠 거냐고 물어봐서 엄청 당황했어..... 나는 살 생각도 없었거든. 사람들이 다 좋은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개 갈구는데 그거 몰라서 하는 소린가 싶고.. 눈앞이 깜깜해져 직원은 11~12명 정도 되는데 피자나 치킨...

여러군데 식당 알바를 경험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1. 소위 젊은 식당이라고 하는곳 피하세요 일반 후져보이는 오래된 한식집 이런곳에 비해 힙해보이고 인테리어 좀 신경쓰고 이런데가 일하기는 더 안좋습니다 인테리어 꾸며놓은곳은 그만큼 사장 허세도...

음료나 술 서빙할 때 테이블에 쾅쾅 부딪히는 소리 덜 나게 하는 팁 있념... 난 원래 주방인데 가끔 홀 땜빵으로 나갈 때가 있단말임 근데 내가 술같은 거 서빙할 때 테이블 위에 신경써서 살살 내려놔도 쾅쾅 소리가 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