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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봐서일까? 대극이 습지에 자라고 있다. 남한에서는 자라지 않는다는 다양한 약리적 활용 지니고 있는 맹독성식물 낭독일 수도 있다. ※ 낭독이 백두산에 서식하는 것은 분명하다. 국내분포는 불분명하므로 자생지 확인을 이곳조사에서 밝혀지기를 바란다...

싶은 책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은 2부와 3부 중 인상적인 부분을 낭독했습니다. 2부 ‘내가 편애하는 식물’ 부분에서는 작가에게 인상적인 식물들을 소개했고 , 3부 ‘시 속의 식물 이야기’는 작가의 시 작품 중 식물과 관련된 부분을 소개 했습니다...

낭독대극과 대극속 여러해살이풀 낭독이란 이름은 독이 많은 식물이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키는 60㎝ 정도이며, 뿌리가 굵다. 밑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윗부분의 잎은 5매 씩 돌려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뭉툭하며 가장자리가...

식물은 희생으로 역사를 쓴다 가랑비가 깊은 가을을 흠뻑 적시도록 내린다. 새벽녘에 한참을 내린 굵은 빗줄기가 길 위의 떨어진 잣나무 잎을 다 쓸어갔는지 어제까지만 해도 발밑에 밟히던 잣나무 바늘잎이 말끔히 치워졌다. 그 대신 낙엽을 재촉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