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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종주(통일로 숫돌고개에서 원당 배너미고개 고봉산입구까지구간)-차돌봉 견달산(고양시) 2023.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산구 식사동, 문봉동, 고봉동 견달산은 중국의 황제가 세숫대야에 비춰져 그 기운이 중국에까지 도달했다고 하여 현달산(見達山)으로 불렸으며 본달, 번달로도 부르고 있다. ‘뵐 현(見)’자가 ‘볼 견(見)’와 한자가 같아서 견달산으로 부르게 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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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가리 201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산동구 식사동 견달마을의 한 가정에서는 장독대 옆 담 모퉁이에 업양을 모시고 있다. 신체는 짚으로 주저리를 씌웠으며 안에는 역시 밤나무 막대기를 꽂아 두었다. 업양은 아이가 죽은 뒤 만신의 권유로 모시기 시작했다. 가을에 고사를 지내면 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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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극락이 ‘미아리’에 있다고? 2020.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다. 점집이 즐비한 '미 아리'에는 과거에 미아사란 절이 있었다. 미륵불의 ‘미’와 아미타불의 ‘아’를 따서 지었다. 또한 미아사 부근의 마을은 불당골이라 불렀다. 미륵불과 아미타불이 함께 머무는 땅이니, 극락이 따로 없는 셈이다. '청량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