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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이다. 광교산 자체 종주거리만 10km가 훌쩍 넘고, 노송숲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평이하지만 매혹적이다. 광교산은 식생도 풍부해 여름에는 희귀식물도 적지 않다. 광교산의 자생식물을 보면 개머루, 둥굴레, 참꽃마리, 은대난초,은방울꽃, 졸방...

포플러, 그리고 수 많은 나무들 사이에서 우뚝하게 우람하게 서 있는 나무도 찾을 수 있는 그런 탐방이었네요. 겨울이어도 식생도, 숲도 쉼이 없었고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눈과 마음도 쉼이 있을리 없었습니다. 다음의 번개일정에는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새로 개발하신 공부 장소라고 하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러 번 갔던 호룡곡산에 비해서 더 좋다고 느겼습니다 식생도 비슷하고 경치도 더 좋은 것 같고 거리도 더 가깝고(물론 거주 하시는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차장도 공짜에 넓고 여러가지...

바이러스 등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숲이야말로 정말 건강한 숲인 것이다. 목적 없이 심는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주변의 식생도 고려해서 관리를 잘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산림청의 의식수준도 좀 더 높여야 하며 이를 보고 판단할줄 아는 우리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