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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나.. 드디어 끝났다 ㅠㅠㅠ 어릴때 제대로 이해도 못해가면서 이 결말보고 얼마나 충격을 먹었던지.. 참고로 제목 식스센스는 말그대로 여섯번째 감각 이란 뜻인데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보통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감각을 뛰어넘어 영(귀신...

무서운거 잘 못봐서 식스센스 본적은 없지만 ㅜㅜ 대충 스토리는 알고 있는데 ㅋㅋㅋ 맨날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이런 문구 쓰이잖아여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반전인지 궁금해여 ㅜㅜ 대충 알려주실분!

폴 뉴먼, 로버트 쇼와 손잡고 만든 케이퍼 무비의 시조 결말의 반전이 백미인데 이후 등장한 혹성탈출, 제국의 역습,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펙트 등의 수많은 반전물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인데 뒷통수를 치는 듯한 반전이 아니라 무릎을 탁 치게...

결말. 그건 아직도 온몸에 짜릿한 충격을 안겨 준다. 그뿐인가, 요즘같이 복잡한 반전이 유행하는 시대에도 툭하면 <식스 센스>급 반전이란 대명사로 사람들 입에 곧잘 오르내리곤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 제6장에서 ‘반전은 비극의 가장 강력한...

나한테 스포한새끼 죽여버릴거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장르가 드라마엿어 ㅠ

얘기도 된다. <식스센스> 나이트 샤말란의 수작. p.s 요즘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 속에서 나는 '이게 지구 멸망...떠올려 보았다. 만약 이 폭염도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다면 아직은 누군가의 희생이 파국적인 결말을 연기...

이토록 엄격하게 굴었던 걸까? 그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의 결말에서 쇼킹한 반전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그 반전이 거의 식스센스 급이다. 한밤중이 되면 기숙사 어딘가에서 난데없는 속살거림과 깔깔대는 웃음이 들려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결론은... 결과를 보고 앞을 다시 돌이켜 보면 절대 웃을 수 있는 장면이 아니라는겁니다. 식스센스도 그렇죠? 그러니깐 우리는 원래 비극이었던 것을 희극으로 오해하고 보고 있었던건 아닐까요?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