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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백골유혼 2025.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지난번에 당신은 거렁뱅이로 한 번 변장을 했었지요? 그러니 이번에도 그렇게 변장을 하세요." "그럼 너의 뜻은 나를 보고 식언을 하란 말이냐?" 이어 백의나찰이 말을 꺼냈다. "당신이 정식으로 승락을 한 것은 아니잖아요. 하물며 저에게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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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외편 제20편 산목山木 제2장】 "유어무극지야 遊於無極之野 2024.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래하는 것입니다. ☞ 기갈은약飢渴隱約 : 은약隱約은 곤궁窮困 혹은 우고憂苦(근심하고 괴로워함)의 뜻이다. ☞ 유차서소어강호지상이구식언猶且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 : 비록 배고프고 목마름으로 나아가 강이나 호수 가에서 먹을 것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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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일 사설5 2024.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산 등재 당시 외교차관으로 관여. 그는 일본이 등재 당시 강제노동 사실을 인정했다고 했지만 그 후 일본은 “그 뜻이 아니다”라며 식언. 이번에도 외교장관으로서 과오를 반복한 것. 이번 사태에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면 그것은 조 장관일 것(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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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言而肥(식언이비) 2024.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식언으로 살 찌다라는 뜻 ○ 食(먹을 식) ○ 言(말씀 언) ○ 而(말이을 이) ○ 肥(살찔 비) '식언으로 살 찌다.'라는 뜻으로 신용을 지키지 않고 식언을 일삼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춘추시대 노나라에 애공이 다스릴 때 맹무백이라는 대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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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언(食言) 2018.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도 몇 군데 나온다. 식언(食言)과 관련하여 식언이비(食言而肥)라는 말이 있는 데, ‘식언으로 살 찌다’라는 뜻이다.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고 거짓말이나 흰소리를 늘어 놓는 사람이나 그 행태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