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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일찍 미팅하러 나갔다. 담주 3월초에 패스내는거 심사받아야 정식 패스가 나온다고 그리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사무실 쎄팅 해야하고 그때부터 실실 움직일거란... 그렇게 일찌감치 미팅을 끝내고 들어와 어제 주문 들어온 돼지감자를...

요즘신차들 넘 삐꺼뻔쩍해서 부럽지만 기변은 꿈도못꾸고 있는지라 정붙혀 더 타볼려고 묵은때 삐끼봅니다 힘들어서 반쪽만하고 담주에 반쪽해얄것같네요 손이 덜덜덜~~ㅎ

LA 됐어요! 양보해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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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일찍 잠을 잔 때문인지 새벽 3시 반에 잠이 깨서는 괜히 양로 생각이 나서.... 식전 댓바람에 달려가 보듬어 왔습니다. 저대로 두면 3월에는 양로밭에 빠지고 싶을 정도로 이쁠 텐데.. 분갈이해줘야 할 거 같지요? 내일부터 3일 동안 눈 온다...

부모님 집 내러왔더니 늦잠을 잘수가 없네요 ㅜㅜ 쌀 한포대를 끼얹은거 마냥 20키로가 불어난 몸을 첨 본 아빠가 식전댓바람부터 흔들어 깨워서는 집앞 한바퀴 돌고오랍니다 .ㅜㅜ 물한통 들고 나선길 . 왠걸!! 눈이 호강합니다 .. 집 베란다에서 논뷰만...

한동안 바쁜핑게로 농장에 등한시하여 오늘은 나의 놀이터가 궁금하여 평상시와는 달리 부지런을떨어 맘도 산뜻하게 나의 낡은애마를 깨워 바람을 가르며 20여분 씽씽~~ 고추첫수확12kg 가지 호박등등~~~ 와송도 도라지 잔대와 어우러져 사이좋게 잘 자라...

남편 출근 하자마자 음식물 찌꺼기 모아논거 챙겨 가지고 밭엘 갔습니다. 아침이슬이 촉촉한 것이 그 옛날 시골 살 적에 식전 댓바람에 밭에 가신 아버지 아침 드시라고 외치러 바짓 가랑이 적시며 달려가던 밭뚝길이 생각났습니다. 일주일 만에 가보는 밭...

출석부 찍어요 요몇일 번갈아 가면서 급체에 위경련에 속에서 난리브루스를 추는 통에 몸컨디션이 메렁입니다 이제는 정말 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나이가 되었구나 싶어요 나는 괜찮겠지 했는데 어김없이 그눔의 갱년이가 느닷없이 찾아와서 불면의 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