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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진다. 북한 쪽은 양념을 별로 안하고 큰 가자미를 사용하고, 동해 중부는 참가자미를 사용하고, 묵호 이남 경상도 동해안은 물가자미를 사용한다. 내가 파는 것은 묵호에서 잡히는 물가자미로 만든 식해이다. ‘식해’는 ‘식혜’가 맞는 말이다...

물붓고 고등어2마리 넣고 푹 삶아서 뼈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발라서 추어탕과 똑같이 채소 양념해서 넣고 끓인다. ●생선식해 (식혜아님) 좁쌀, 엿기름, 생선회,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쪽파, 소금, 찐찰밥 등 넣고 버무린다음 항아리에 담아 숙성...

가자미식해 가자미식해는 북한 음식이 아니다. 동해바다 식품이다. 북한 사람들만 가자미식해를 먹는 것이 아니고, 동해안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만들어 먹었다. 단지 잡히는 가자미 종류가 다르다. 북한 지역은 광어처럼 큰 가자미, 중부지역은 참가자미...

식혜, 감주, 식해 어떻게 다를까? #더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