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서 광희중학교에서 하는 바람에 이번만큼은 반드시 모교에서 치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지요.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우리 동문의 차후 활동계획도 설명해야 했습니다. 그러한 일을 12회 신 진하 후배가 생업을 제치고 여러 번 학교를 찾아간...

전이신 분들도 계실까봐 우동으로 속채우실수 있게 1차는 동명으로 했습니다. 동명에서 생맥주를 마시고 배좀 채우면서 예기좀 하다가 (대산이 아침의연인 홍시 먼저가서 미오~ 그래도 얼굴이라도 봤으니 반가웠어..보고싶었는데) 자리도 좁고해서 2...

동안이신 광희행님(맞죠?ㅋ) 과 한수 하고나자 급조한 티가 팍팍나는 편바둑이 시작되었습니다. 팀도 대충대충 앉아있는 자리...역시 뭔가가 걸리니까 엄청 치열해졌습니다 마지막 한판을 남겨두고 3:3의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다가 마지막 판인 [기억쏙...

체는 광희하며 그 존재를 맞이하고, 모든 것들을 쓸어버리라고 세상에 저주를 퍼부었다. 그리고 그녀의 추종자들은 소리높여 주문을 외었다. "테켈리-리! 테켈리-리! 테켈리-리! 테켈리-리! 테켈리-리!" 그러자 그 광기는 정말이지 세상의 모든 것을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