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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 (신기생뎐 OST) 하....이번화도 맴찢주의.... 꼭 노래 들으면서 봐줘... 그리고 다모가 눈이 강렬해서 안 그런듯 보이지만 엄청 애절해 ㅠㅠ 절대 처음모습처럼 강하게 말하거나 딱딱하게 말하지 않아. 처음엔 사란이 이름도 무조건 '단사란'으로...

쫓겨났단 말이에요? 다모: 결혼해서, 애부터 가져~ 그럼 손주 보고싶어서라도 화해 청하실 거야 사란: 데리고 살라는 말이..그 뜻이었어.. 다모: 아무것도 걱정 마~ 행복하게 식 올리고, 나 직장 구하고, 애낳고.. 그럼 다 해결 돼~ (한숨) 그날 밤 사란쓰...

무슨 뜻이냐면... 단순히 사란이가 머리 올리는걸 포기안했다. 이게 아니고... 첫날 밤 마저도...다모를 택하지 않았다는... 왜냐면 머리를 올리더라도 전날 밤에 사랑하는 다모랑 밤을 보낼 수도 있잖아. 그치만 사란은 몸도 마음도 모든 걸 다모를...

예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전 그게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건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부계사회인 한국과 반대라는 뜻이죠. 즉, 한국은 남자가 주도권을 잡고 가족을 부양하고 큰소리치고 여자는 거기에 순종적으로 따라오는게 우리의 전통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