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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면서 신도림으로 향하는 발길이 무겁다.뜻하지 않은 일로 수개월 간 대간행에 참여치 못했던 초기의 총무가 설악의 긴 여행에 건강하고 밝은 얼굴을 보 여주니 참 기쁘고 고맙다. 부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 행복을 위한 웃음이 오래 오래 이어지기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전문의 10여명과 의대생들의 무료 진료 활동 희년선교회가 밝히고 있는 바 외국인 노동자에게 요구되는 사역으로는 외국인들의 피난처가 설립되어야 한다(폭력 문제, 해고 문제, 산재 문제시 임시 기거할 장소가 필요...

팀대항외 풀은 약200여명된다. 안덕환 후배가 처음부터 동반해주어 부담이간다. 풍납동에 가니 권영익후배가 앞서가며 사진을 찍는다.간혹 강바람이 매섭게 불어 마스크를 올리나 곧 익숙지 않아 내린다.양재천 2차 반환점 턴후 땡겨 볼려고하나 다리가...

팀 대항으로 진행했는데 저는 깔패디엠이었어요. (세 팀명은 각각 깔패디엠, 해화당, 명빈관이었습니다~) 게임이 두 가지가 진행됐는데(안 오신 분이라도 일단 게임이 두 가지였다는 건 4주년 공지글에서 보셨을 듯) 하나는 대사 맞추기였고, 다른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