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제4화/신동엽 2009.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지/신동엽 제 4 화 어두운 대지 한 가닥 서기(瑞氣) 있어, 무릎 모두우고 일어 앉는 그림자. 헝클진 앞가슴 아무려 여미며 비녀는 입에, 두 손은 머릴 간조롱이고, 동 트는 대지 계곡 과 들녘에 한 올기 맨발 번 육혼을 살어. 태백줄기 고을 고을마다...
-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신동엽) 2007.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지 신동엽 서화(序話) 당신의 입술에선 쓰디쓴 풀맛 샘솟더군요. 잊지 못하겠어요. 몸냥은 단 먹뱀처럼 애절하구, 참 즐거웠어요. 여름날이었죠. 꽃이 핀 고원을 난 지나고 있었어요. 무성한 풀섶에서 소와 노닐다가, 당신은 가슴 으로 날 불렀죠. 바다...
-
이야기 하는 쟁기꾼의 大地 - 신동엽 2009.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런 따위, 저희끼리 눈 감고 아웅하는 격, 왕궁과 통치권엔 아랑곳 없으니까 2차대전 저물어 가기 얼마 전의 이야길세. 두 만강변 어느 촌락을 지남 길 한 할아버지로부턴 이런 이야길 들은 일이 있네. 우리하고 글쎄 무슨 상관이 있단 말요. 왜 자꾸 와...
-
그것이알고싶다..두두두두두 200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름..신동엽,유재석조아함~박수홍도 34. 친구와 약속...오지 않는다? 기다리다전화계~~속한다 35. 사랑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꺼꾸로 신는다면 : 흠...어떨까... 36. 약속시간은 얼마나 기다릴수 있는가? : 2시간까지기다려봤는데 대판싸웠다 37. 첫키스가...
-
설 구경 하고 싶어~ 정모하러.. 헐 다시 씁니다 200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양만강하옵시고.. 아리가또 고자이 마쓰 하셨는지요.... 나무옹~ 근데 정모 언제 몇시에 하나여? 저도 이번에는 꼭 참석하고 싶은데.. 참석율 높이러 가고 싶어요.. 근데 당최 어디서 하는질 몰라서..옹께서 독일로 들어갈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