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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시인의 강연을 듣다가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끄럽지만 아직 허리도 아프지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네요 인생의 3려 하루의 남은 시간은 저녁이고 (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시간입니다) 농부의 남은 시간은 겨울이고 ( 이때 투전하면 안된다는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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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둑길에서 들녘으로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으로 갔다. 한 농부는 비닐하우스 곁에서 농약을 뿌릴 채비였는데 그가 가꾸는 작물은 멜론으로 지주를 세운 넝쿨에 자란 열매...안전지킴이 동료들을 만나 아침나절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는 마을 도서관을 찾았다. 어제는 둑길 산책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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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끝자락 진도지맥 1구간을 가다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썰물도 하루 네 차례다. 더구나 불규칙한 수중 암반 때문에 물이 솟구치거나 회전하는 회오리 현상이 일어난다. 이순신 장군은 이런 지형의 특성을 이용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쳤다 망금산에서 내려와 도로삼거리에서 좌측 간이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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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Beethoven) / 교향곡 6번 "전원" (Symphony No.6 'Pastorale')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제는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했던 베토벤의 눈은 농촌의 생활 풍경으로 옮겨지고 있다. 3부로 된 현악기에 나타나는 주제는 지금까지 자연만을 그리고 있던 곡을 바꾸어 시골 사람들의 풍경과 시골 잔치 에서 춤추는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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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풍 목사(1865-1942)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양에서 농부인 부친 이제진과 모친 김 씨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재치 있고 슬기로워 동네 사람들에게 신동이라고 불렸다. 여섯 살 때 사서오경을 줄줄 외웠고, 열두 살 때는 백일장에 나가 붓글씨를 써서 장원이 되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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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8 황등 죽촌리 우주황씨 세천비석의 사연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농부의 띠가 묻어나 있었다. 죽촌리 농촌마을에서 황호권선생님은 76세지만 한창 젊은 나이에 속한다고 했다. 한국사회 젊은이는 다 떠나고 늙은이만 남아있는 농촌마을은 장차 어떻게 될것인가 의문을 남기면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마우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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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853]지도자들이 자주 인용하는 고전 명구 148구절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학해 ‘신동’으로 불렸다. 현재 시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푸젠(福建) 성에서 중앙 고위직 진출을 위해 수련 중이다. 중국인에게 국학 대사(國學大師)로 추앙되는, 지셴린(季羨林·1911~2009) 전 베이징대 부총장은, 연설문 인용에 좋은 고전 명문 1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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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500년 선비정신](1권) 33. 오세 신동, 끝없는 방랑자 김시습 2018.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세 신동'으로 소문이 났다. 13세에 김반에게 '논어', '맹자', '시경', '서경'을 배우고 윤상에게 '주역'과 '예기'와 '사기'를 배웠다. 세종과 문종이 잇달아 승하하고 어린 단종이 등극한 지 얼마 안 되어 세조에게 양위하였다. 이때 시습의 나이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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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사 아성부원군 이공 신도비명世子師鵝城府院君李公神道碑銘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은 농부나 시골 노인과 서로 안부를 물으며 사니, 사람들은 공이 귀인(貴人)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무신년(1608)에 공은 70세가 되어, 누차 소를 올려 퇴직을 윤허해 줄 것을 청했으나 상이 윤허하지 않았다. 이때 정인홍(鄭仁弘)이 소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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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먹고 마신 술과 음식들..(수원/안양/군포 외) 2020.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맛있음 수원역 강적들 숯불닭갈비 숯닭 먹을만함 맛있음... 닭갈비는 맛없기 힘들다구요ㅠ 여기 그 수원 신동에 있는 농가의 하루! (농부의 밥상인줄 알았음ㅜㅜ) 난 솔직히 별로ㅠㅠ 유명하긴한데 파스타는 맛있었고, 밥은 걍.. 향신료 맛이 많이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