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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신랑이 자전거 코스 물어보고 확인하더니 ㅇㅋ 하더라고요 아빠 닮아서 자전거 덕후에요 주말 자전거 지하철에 실고 한강가서 몇번 타고 오더니 내일은 한강까지 자전거로 도전해 본다고요 한 친구가 그렇게 몇번 갔던 아이라 ..잘 따라 가면 된다고...

지금 닭볶음탕 하고 있어요.. -_- 그제 홈플에서 특템했거든요... 흙마늘 토종 닭고기 한마리 8000원짜리 2300에 특템... 마트에...날씨도 꾸리하고 오늘은 젤 한가한 날이라.. (수업이 젤 없심 ) 심심해서 청소하고 요리하고 니나노하고 있어요...

너 수업 안해? 얼른 안가?" "갈꺼야! 대신-" 해음이 결의를 다진듯, 다연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곤 힘주어 또박또박 말한다. "그 고삐리한테 갈땐 나도 같이 간다." "............" ..............이런 쫌생이 녀석. 다연은 그냥, 그런 해음이 어이없어...

새벽에 닭볶음탕? 맵긴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글구, 고기 꾸울줄알아서 참 다행?ㅋㅋ 세미님. 담부턴 아브라소가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하네요^^ 안잡아먹어요. 긴장푸셔요^^ Min님. 자구 닉넴을 잊어버려 죄송. 이제는 안 잊을꺼에요^^ 용이님.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