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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랑 수업중??? 2000.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걸리 좋지............. : 어제 술을 안 먹은 탓인지 쉬는날 치곤 넘 일찍 일어나버렸다..아침 한끼라도 잠으로 떼웠어야는데... : : 이왕이렇게 된거 밥이라도 근사하게 먹자는 일념하에... : 수퍼에서 계란과..김치..그리구 참치를 사왔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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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하늬바람, 해바라기의 바다, 그리고 지하 왕궁! -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용연동굴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만상 신랑 학대꺼리(?)를 찾아 내뿌이 피곤해가 쫓기듯 집을 나온다!~ 이분 달에는 요양원 모친 월경비가 국가 지원금을 빼고도 기 백만원으로 인상이 됐는데다 이넘의 물가는 와이리 천정부지로 오르는지 아부지 제사 비용하고 이리저리 주판을 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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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생선가게를 맡기면 벌어지는 일은........................................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신랑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마산에 살고 있는데 학생때 반장이나 학생회장을 했던 마눌을 잘따라 친하게 지낸친구다. 마눌을...여고 다닐때 한창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갑자기 한 여학생이 교실문을 발로 차며 들어와 가수 배호가 죽었는데(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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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창신(法古創新)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쭉한 막걸리 한 대포를 들이키며 '저놈이 논밭을 언제 다 갈아엎나' 하며 한숨을 푹 쉰다. 이때 소 두 마리는 멍에를 목덜미에 매인 채 부동자세로 서서 눈만 멀뚱히 뜨고 되새김질만 하고 서 있다. 쟁기질 꾼은 절대 서두루지 않는다. '오늘 못 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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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의 시인 -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 1908~1967)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 수업을 쌓는다. 또다른 생명파 시인 유치환의 육필 1928년 유치환은 연희전문을 중퇴하고 진명유치원의 보모로 있던 권재순...당시에는 보기 어렵던 신식 결혼식을 올린다. 이 결혼식 때 신랑 신부 앞에 꽃바구니를 들고 서 있던 아이 중의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