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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신랑으로 12살에 장가간 할아버지, 16살에 꼬마에게 시집온 할머니 이분들 덕분에 그 자손들이 승승장구하지 않을까 감사할 따름이다. 4. 나의 아버지 나는 아버지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철없던 어린 시절 그때는 몰랐다. 항상 몸이 허약했던...

어느 잔치에서나 입으시기에도 고급스런 스타일인데요~! 우리 시어머님 마찬가지로 푸른빛이 감도는 물색의 저고리로 신랑엄마한복 티를 좀 내주셨어요~^^ 친정엄마한복은 분홍빛이 가득해 화사한 분위기였던 반면, 이 신랑엄마한복은 차분히 가라앉은...

맞선을 보기로 한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단벌 양복을 곱게 다려 입고 마산행 시외버스에 몸을 실었다. 스치는 산야가 온통 가을 색이다. 추수를 앞둔 황금 들판이 바람에 출렁인다. 눈을 감으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인이 면사포를 쓰고 밝은...

중인 엄마의 기억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하객들을 맞이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렇게 해영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지욱과 함께 웨딩로드를 걸어 나섰고, 가짜이지만, 서로의 손을 잡고 식을 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

보이는 한복으로 곱게 갈아 입혀드리고 어머니 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준비를 마쳤다. 그날은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꼭 한달이 되는 날이었다. 4남매와 작은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머니는 늦은 밤 조용히 이승을 하직하고 먼 길을 떠나셨다. 아버지와...

방문해서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와 고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멋진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동대문과 남대문시장, 고속터미날...이렇게 다양했나? 싶다 바다가 없는 나라인 마케도니아에서 온 신부엄마는 부산과 양양 그리고 을왕리에 가서 바다를 만끽...

3주후 돌입니다... 결혼할때 맞춘 비싼한복 있지요... 군데 신랑이 키가 작은편에 살집이 있어요. 한복입으면 완죤 꼬마신랑 같다눈...제가보기에도 좀 어색? ㅋㅋ 그래서인지..남편이 한복입기 싫다고 자기는 양복입으면 안되냐고 하네요. ---남편 양복...

예비신랑인 네가 몬쥬를 챙겨야지. 그리고 내일 치킨 배달은 팅팅이한테 맞기고.... 갔다와. 다음날 낮! 태권도 차를 타고 도착...해외 배송도 가능하고... 트레이닝 슈즈도 가능! 오름이의 엄마인 마그린도 소장하고 있다. 정지애와 오름이는 준비는 다...

저희 신랑은 35살 결혼할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굉장히 친한 사이에요..) 저희친정쪽은 아빠보다는 엄마의 의견이 좀더 어필되는 그런 스탈이고....요런것도 쟈기가 보기에는 좀 이해가 안된데요...제가 이런 친정스탈때문에 맨날 쟈기 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