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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것과 같이... 고된 훈련도 받지 않아도 되고... 때가 되면, 밥도 주고... 옷도 주고.. 잠자리도 주고.. 보초까지 세워거 신병을 보호 해 주니... '감옥' 보다 다 편안한 곳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말이다. 자, 이와 같이... 군대...

풋내기 작가, 시인으로 학교 선생이었던 -한스 라이프(Hans Leip 1893-1983)는 영장을 받고 입대, 어느 날 신병 훈련소 막사 경계근무 보초를 섰다. 길 건너 가로등 불빛 아래 -조금전 까지만 해도 과일가게의 아름다운 딸“릴리(Lili)”라는 애칭을 가진...

피습 사건 역시 경계 미숙으로 보고 된 사건이다. 26연대 2중대가 베트콩에게 습격을 당하였다는 것이다. 월남에 갓 온 신병이 보초를 서고 있는데 시꺼먼 놈들이 조명탄과 부비트랩들을 건드리지 않고 철조망 밑으로 기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즉시 분대장...

내 군 생활의 출발은 거기서부터 삐걱거리고 있 었습니다. 잠을 자려고 모포를 덮었지만 잠이 올 리 있나요? 처음 온 신병이라 오늘은 보초도 안 세운다며 내 집처럼 편히 푹 자라고 하는데, 잠 이 오느냐 말이에요. 벙커 밖에서는 북한 놈들의 대남방송이...

나간 병사들이 자기보다 계급이 낮으면 자기 순번을 펑크를 낼 수 있는 고약한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급 낮은 신병들이 보초를 나가면 2시간으로 끝나지 않고 3시간 혹은 3시간 반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한번은 겨울밤 3시에 보초 서러 나갔는데...

당당한 남성의 태도의 보초를 서고 있던 두 사람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이름과 소속을 밝혀라! 넌 뭐하는 새끼냐!” 사내가...알겠다. 일단 여기서 얌전히 기다려라!” 그 말을 한 동료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나머지 한명은 안주형의 신병을 구속...

옆에서 보초서는 똥별 김병주 보면 토악질 난다 머저리에 불과한 김병주를 연합사 부사령관까지 승진 시킨 자들는 어떤 사람인가 답글작성 5 0 무싱 2024.11.13 07:14:18 방위병보다 못한 똥별출신 김땡땡 ~~ 답글작성 5 0 평생나그네 2024.11.13 07:12:50...

군기 빡세기로 소문난 최전방 전차 중대로 보내다니 생각할수록 형님이 원망스러웠다. 강화도를 지척에 둔 서부전선의 전차 중대 신병 생활은 무척 힘들고 무서웠다. 이북 방송이 왕왕대고 보초 서다가 졸면 간첩이 내려와 목을 베어간다고 겁을 주기도...

시키고 보초를 세워 감시토록 하였다. 다음 날 새벽 그에게 가보니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다. 아침에 중대장에게 사건 보고를 하고, 대대 군의관이 살펴보더니, 즉시 후송시켜야 하겠다고, 야전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