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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도 고개 숙인 황운하 서장님의 "검사 면전 피의자 신병인치 거부 이유서" 공개 지난 9. 5 대전지방경찰청 Y검사가 대전서부경찰서 황운하 서장님이 거부한 '검사 면전 피의자 신병인치'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대전서부경찰서로 찾아와...

김홍일 변호사는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해 기소권이 없어 수사 관계 서류를 중앙지검에 송부했지만 이 과정에서 대통령 신병 인치 절차가 없었다”며 “공수처와 검찰청은 서로 독립된 기관으로 공수처 검사가 구속한 피의자 신병이 공수처에서 검찰로...

가능한데, 검찰이 이를 넘겨 구속 기소해 잘못이라는 것이다. 윤 대통령 측은 또 공수처가 검찰로 사건을 넘길 때 ‘신병 인치’ 절차를 생략한 게 위법이라고도 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 실무상 구속 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해 왔다...

공수처와 검찰은 서로 독립된 수사기관인데 법률상 근거 없이 형사소송법이 정한 구속기간을 나눠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신병 인치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수사 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고 절차의 적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