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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서 앞치마를 입고 또한 아이를 업을 때도 포대기에 끈이 달려서 등에 업고 바짝 졸라매야 일을 할 수 있지요. 신부님들도 장백의를 입고 띠를 두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일(聖事)을 하기 위한 준비이며, 하느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례를 강의하는 원장수사의 강의 소재가 참 재미있고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궁금해서 물어 봤더니 한번은 “개두포, 장백의, 띠, 중백의, 영대”였고, 다음에는 “주교관, 반지, 지팡이, 가슴 십자가”였고, 어제 물었더니 “전례 색깔”이라 했고 이에...

큰 미사에 참례하러 읍내 성당에 가거나 공소에서 판공성사가 있어서 신부님이 오시면 복사 선생님(지금의 사무장님)이 신부님 장백의, 개두포, 제의와 영대와 허리끈을 잘 챙기는 것을 보기도 하고, 신부님 복사를 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라틴어를 중얼...

[영상교리/교리일반] - 제43강 : 장백의, 개두포, 띠 ☞ 장백의, 개두포, 띠 신부님과 주교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실 때 전례복중에서 제일 먼저 입으시는 옷이 장백의입니다. 이 흰색의 길이가 긴 전례복, 장백의와 개두포, 띠에 대해 살펴보도록...

산 CD 플레이어였습니다. 제방에 올 때 마다 호시탐탐 군침을 흘리던 남미 친구에게 줘버렸습니다. 3호는 한국에서 가져간 장백의(수녀님들이 한 땀 한 땀 기도로 만든)였는데, 좋아보였던지 졸라대는 친구 신부에게 줘버렸습니다. 그렇게 한 가지 한 가지...

돈보스코의 짙은 향기를 많이 느끼시길 바랍니다. 6. 참배 및 공동 미사 집전을 원하시는 교구 및 타수도회 신부님들을 기쁘게 환영합니다. 장백의 및 영대가 다 준비되어 있으니 그냥 오시면 됩니다. 7.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3번 출구...

최재도 신부님 강론 -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진정 싸워야 할 대상은 인간이 아닌 하늘의 악령이라고 말합니다. 남편, 자식, 이웃이 아니라 하늘의 악령이 우리의 전투 상대인 것입니다. 세상 물건을 놓고 싸우는 우리가 아니기에 채비도 달라져야 합니다...

신부님 의땀 !! 신부는 미사를 봉헌할 때 제복을 입는다. 런닝셔츠 위에 긴팔 와이셔츠. 수단 장백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의를 입는다, 다섯벌을 입고나면 겨울에도 땀을 흘리게 되는데 삼복 더위 여름을 상상해 보시면 짐작이 갈것이다. 신자들은 속옷...

복사들은 ‘신부님 치마 안에 무엇을 입었어요?’하면서 수단 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호기심을 드러낸다. 치마 입은 남자라고도 불리는 가톨릭 사제들의 평상복인 ‘수단(soutane)’은 프랑스어로 ‘밑에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뜻하며 라틴어 ‘탈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