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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기 곧 갈거같아

횟수로 14년 됐고 몇일전 부터 배에서 끄륵끄륵 소리나고 오늘은 힘이 없는지 밥도 안 먹네요ㅠㅠ 사람이 와도 자기자리에 누워서 쳐다만 보고 꼬리도 안 흔드네요ㅠㅠ 안 끼던 눈꼽도 끼고요ㅠㅠ 그냥 단순히 아픈거면 다행인데 생리하는 것 처럼 몇일...

우리집 강아지가 나이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 나타나는 증상들이 슬프지만 갈 때가 되서라고 하더라고... 믿고 싶지 않아 혹시 가기 전에 나타난 증상들 있르면 알려죠ㅠㅠ

15년 전에 약속한 금식 기도를 차일 피일 미루다가 어언 장로가 되고 서도 나설 만한. 용기가 나지 않았다. 성경 시편 15편과 24편에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 지라도 변치 아니한다는 말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눌렸고. 전도서 5자메서 하나님께 서원...

다른 증세만 일으키지 말기를 빌면서, 백정이던 영감쟁이가 시키던 대로 소의 배를 추켜주고 있다. 소는 파리처럼 귀찮은지 가끔 머리를 내두른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숨을 쉬는 것 같다. 첨지는 퀭하니 움직 이지도 않는 두 눈을...

우리 강아지 진주야 꿈에 할머니가 제이름을 불렀는데 그 소리에 놀라 깻는데 창문으로 도둑이 들어오려는 중이었어요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저도 그런적있어요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누가 제이름을 크게 부르는거예요 누가 부르지 싶어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악한 아합 왕의 부인 이세벨이 '저 엘리야 내...달리다 보면, 누가 툭 건들면 넘어져 버려요. 저도 그런 증상 있을까봐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냥 막 견디면서...

살아 죽기 전까지 글을 쓰다가 86세의 고령으로 이승을 하직하였다. 젊은 사람들이 현세나 인생이나 미래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누구나 그것은 좋지 않은 것, 불합리한 것, 노이로제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노령에 가까와 온 사람이 얼마 살지...

5년 전 있었던 일이다. 조사 결과 의료진은 보호자가 키우던 반려견이 그를 핥은 후 '캡노사이토파가(Capnocytophaga canimorsus)'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반려견이 핥는다고 캡토사이토 파가 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