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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이기섭이 차이가 큰 걸 알면서도 계가를 했다. 1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4국에서 여자팀 두번째 선수 김은선이 이기섭에게 233수 끝에 15.5집을 남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국후 김은선은...

그 신사팀의 기세가 불붙기 전에 차갑게 식혀놓았다. 1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3국에서 여자팀 두번째 선수 김은선이 노영하에게 173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신사팀의 2연승을 막아냈다...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개막식 ‘신사와 숙녀의 반상 대결’로 바둑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13회 대회를 개최합니다. 평소 본 대회에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아닐까 해요. 바둑을 수담이라고도 하잖아요? 그렇다면 사람과사람이 마주앉아 수담을 나눠야지 않겠어요? 글쵸? ㅇ 울 바둑방 신사숙녀 여러분은 모두 좋으신분들이고 "짱"이예요 뭐 땀사 그런말을 하느냐고요? 혹 "립 써비스"아니냐고요? 천만에~(손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