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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겁부터 납니다..혹시나 하는맘에..지금도 자다가 용쓰기하다 잠이깨 분유한통 먹였는데..온몸에 힘주는소리가 거실까지...책을보고 나니 맘이심란해서 글올려봅니다~ 이거 괜찮을까요??언제까지 할까요??정말..용쓰는거 볼때마다 저도 오만가지...

달려가고 싶다. 하지만 세상 고뇌 다 짊어진 듯 용쓰던 아이도 잠시 후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 일 없이 잘 지낸다. 신생아 용쓰기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거치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후 2개월 정도면 자연스럽게...

며칠만있음 한달되는 울둘째.. 근데 요놈이 넘 용을 쓰네요 잘때도 젖먹을때도 얼굴이 붉어지도록 용을써요..아직 속싸개를하고 있는데 답답해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속싸개는 언제까정 하는게 맞는지? 첫째때 어떻게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그렇다면 언제까지 아기를 감싸줘야 할까? 정확한 시기에 대한 매뉴얼은 없다. 그저 엄마 재량껏 아이의 상태를 봐가며 속싸개를 싸거나 풀어주면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싸개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기가 놀랄 수 있으니 처음에는 팔만 빼내고 몸통 위주로...

아직 용쓰기도 무지 할때고 힘 쓴느 법을 모르니 얼굴에 힘이 들어가서 빨개져요. 시간이 해결... 빵구 뿡뿡 원래 많이 끼긴 하는데 유난하다 생각되면 혹시 분유가 잘 안맞아서 가스 차거나, 모유를 먹는 아가라면 엄마가 먹는 음식영향일 수도 있어요...

너무 울어서 얼굴에 실핏줄같은게 다 터졌어요. 언제쯤 없어질까요?? 그리고 울때 소리내서 우는게 아니라 숨이 멎은듯 소리없이...아님 안 울게 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용쓰기가 심한데, 변을 거의 지르는 편입니다. 양이 많은것은 하루에 한두번...

있는지 궁금해서요. 신생아때 용쓰기를 많이하고 자꾸 몸을 뻐대서 대학병원에서 뇌파검사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정상...편입니다. 올라온 글을 읽어보면 그런 아이들이 있는 것 같긴한데 ...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언제쯤 그러지 않을까요...

없을까요? 신생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참 잘때인데 왜 왜안자는 거니..ㅠㅠ 칭얼거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잘 놀아요. 혼자...자요.ㅎㅎㅎ 그리고, 질문이요. 지금 손싸개를 해놨는데 언제쯤 풀어줘야 할까요? 손을 얼굴에 가져가서마구 자학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찍 태어나 고민이 많은 맘입니다. 신생아때 부터 다리뻗침이나 용쓰기가 있었구요 지금도 울때는 힘이 대단합니다...땐 몸에 힘을주고 고개를 제끼기도 해요 저희아기가 뻗침이 있다면 재활은 언제부터해야하고 병원은 언제쯤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