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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습니다. 신성일은 "엄앵란은 낙태 사실을 모른다"며 죄책감에 정관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김영애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리에 차마 말을 못 잇고 멍하니 있으니, 김영애가 전화기 너머로 '알아서 할께요'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고 1년동안...

신성일 그 할아버지가 자서전을 썻나봐요. 무슨 폭탄발언을 했는지 . 난 황토팩 김영애씨인줄 알고 깜짝 놀랬네요. 고 김영애씨랑 바람피웠던 자랑? 을 하고 있네요. 지금도 애인이 있다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구요. 엄앵란씨와는 그냥 동지 사이 ? 그런거...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이 남아 있었지요. 그리고 지난 2011년 12월 5일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판 기념회에서 신성일은 "故김영애 아나운서와 생애 최고로 사랑을 했고 그 여자가 내 아이를 낙태했다" "현재도 50대 애인이 있다" 등 상상 초월 폭탄...

살면서 애인 안가져 본사람 어디 있겠어...? 차마 말못해서 그렇지...용기있다. 화끈하다. 아이다. 부인이 눈뜨고 있는데 누굴...그럼 부인은 옷 빨아주고 밥 해주고 뭐 식모 살이했나...? 신성일은 이중 인격잔겨...? 지킬건 지켜야지 말이야...^^ 갑...

故 김영애 20년 전 사망한 사람이라도 현 부인 앞에서 ' 옛사랑을 고백'하는 행위가 정당한 건지, 20년 전 사망한 사람이라도 여성으로서의 치부를 함부로 들춰내도 되는 건지... 명백한 불륜이 '로맨스'로 치장돼 책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에서 신성일은 연극배우와 아나운서로 활동한 고 김영애(1944~1985)를 결혼 후인 1970년대에 만나...출간기념회에서 “사랑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지금도 애인이 있다. 마누라에 대한 사랑은 또 다른 이야기”라고 말해 논란을...

통틀어 김영애 이야기는 3%도 안 되는데 말이죠. 내일 OBS-TV에 함께 출연하기로 했는데, 엄앵란이 홧김에 펑크를 내버렸잖아요. 그래요? 이 책 뒤에 멋진 글 ‘아내 엄앵란이 본 남편 신성일’을 써주셨잖아요. 전 그 대목도 참 좋았어요. “말도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