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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신세연?이라는 년이랑 연애질 한다고 바쁘지 않나 김초성이랑 윤형빈은 ... pass 부르기도 귀찮다... 아무튼 집안 온 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나다.. "하암... 할짓도 없고,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나 할까" ... 멀봐?! 내가 공부하는게 그리...

휴가 신세연을 사랑한다는 그 자체로 받아드리고 있잖아요. '동생이 누나를'이 아닌, 그냥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거……. 쿡. 어쩌면 당신이 녀석들 곁에 '선생' 이라는 이름으로 서있는거 꽤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닥...

배수빈), 신세연(이다희). 이들에게는 죽어도 노출할 수 없는 자기만의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를 사랑으로 표현하더군요. 주인공들은 사는 동안 시련을 겪어가며 쌓여온 위기와 억울함을 잊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말로 대변되죠. "나처럼 상처...

동생인 신세연이 말했다. 그제야 줄리는 자신이 세연과 쇼핑을 하기로 했던 약속이 생각났다 “미안 오늘 어떤 벌레 같은 사람 때문에 정신 없었어.” 줄리는 반쯤은 분노가 섞인 말투로 세연에게 말했다. “벌레 같은 사람 누군데?” “있어 완전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