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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인 반금련, 장도감-이 그를 허무주의로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처음 등장하여 송강을 만나 기뻐하던 떄와 비하면 무송의 성격은 뒤로 갈수록 차가워져 가는것 같습니다. 판본에 따라 그가 방랍을 생포했다고 나와있는 것도 있습니다만...

육화사 라는 절은 없어지고 탑만 남아있더군요. 육화사의 탑과 무송의 묘는 나중에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신수호지 드라마에 나오는 노지심과 무송 탄금정. 공손승. 석가촌의 완씨삼형제. 적발귀 유당. 등이 모의하여 청면수 양지가 호위했던 채경의 생일...

그 옆의 호걸(누구더라??? 서령???) 화화상 노지심 삽화 경양강에서 범을 때려잡은 무송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삽화) 앗!! 신수호지 촬영중인가? 무송이 지나가네? 이연판부를 양손에 든 철우의 모습 멋지군!! http://my.netian.com/~megahel...

송강, 무송, 임충 2000년... 나는 내 인생에서 때아닌 기회를 잡게 되었다. 중국 4대기서중 하나인 <수호지>를 드라마로, 그것도 공중파에서 볼수있게 된것이다. 당시 제목은 <신 수호지(원제:수호전)>이었고 KBS2TV에서 매주 금요일 밤에 했던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