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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신슬기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2009.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123신슬기 정말 아름다운 꽃들이 널려있는 곳에서 한꽃만 시들어있다면 그 꽃은 우리를 정말 슬프게 한다. ‘왜 저 꽃만 저렇게 시들었을까? 제일 아름다운 꽃이 돋보여야 하는 것을 저 시들은 꽃이 눈길을 다 끈다. 혼자만이 그 사이에 낄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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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114 - 내일 - 2006.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에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음 주까지 학교에 나올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만이라도 새싹들 얼굴도 보고, 새싹들과 부모님께 제 사정 이야기와 함께 새끼손가락으로 이해를 구하려고 이렇게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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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신혜성 49 ) 제가 아무렇지 않아서요. 2007.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혜성이의 아버지 , 아들은 혜성이. 16년 전부터 혜성이를 좋아해온 거라면 10년이라는 그 세월을 차마 뭐라고 할 수도 없는거다...내 친아빠의 성인 정슬기와 그 여자의 남편의 성인 신슬기로. 항상 신슬기로 불렸어. 아직 결혼할 때가 되지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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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하영] LOVE is <完> 2006.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업은 아버지의 무역망으로 아프리카에서 쉽게 마약을 들여 올 수 있었어요. 아는 언니를 통해, 매일매일 하영이에게 음료수에 탄 마약을 몰래 먹였고, 결국 하영이는 몸이 아프게 되 병원에 실려가게 된거에요.........그게 그렇게 크게 될 일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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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물들다》11 2009.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원이라던 아버지의 말을 거역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내키지 않는건 사실이 다. "사년이나 남았어. 설마 그 긴 시간동안 너랑 내가 지금처럼 이런 왠수지간이겠어?" "네?" "결혼할때쯤 되면 너와 나의 이 왠수지간도 끝나지 않겠냐고, 아마도 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