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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은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의 새끼섬인 대기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등 4개의 작은 섬들은 노둣길로 서로 이어지는데, 이곳을 통틀어 "기점. 소악도"라고 부릅니다. 노둣길은 섬과 섬을 연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갯벌에 돌을 던져 이어놓은 다리...

주는 시기입니다. 뿐만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라는 별칭때문에 붙여진 ‘섬티아고’(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기적같은 노두길을 통해 이국적인 풍광을 발산하는 순례길 ‘섬티아고’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 길에선 예술가들이 공들여...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신안군에는 그에 못지 않은 섬과 섬을 걷는 <섬티아고 순례길>이 있습니다~~!! 신안의 <섬티아고 순례길>은 5개 섬을 노둣길로 잇고, 그 길 위에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국내외 유명 작가...

빗대 ‘섬티아고’로 부른다 (문준경 전도사가 일제강점기 시대에 섬을 돌면서 열심히 전도를 하여 신안군은 주민 80%가 기독교인들이지만, 12사도 순례길에 있는 예배당 이름은 모두 천주교식 이름이 붙여져 있다) 대기점도 선착장 끝에 들어선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