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병풍도를 건너 간다. 병풍도 도착 병풍도 방파제 안쪽 1004섬 신안 ...병풍도 마을..여기도 원래는 붉은 색 지붕이었는데 색이...길..다행히 무사히 건너 왔다. 정자에서 바라 본 병풍도 가는 길....그냥 바다다...ㅋㅋㅋ 2번에서 도로따라 걸어 오니 1...

연락해보니 오는 28일은 썰물때로 모세의 기적같은 노두길을 통해 이국적인 풍광을 발산하는 순례길 ‘섬티아고’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 길에선 예술가들이 공들여 만든 지중해풍의 성당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힐로는 병풍도와 대기점도를 왕복...

빗대어 ‘섬티아고’라고도 불린다. ‘섬 선교의 어머니’로 불리는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지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12㎞ 길 주변엔 바다와 갯벌, 야트막한 언덕뿐이라 싸목싸목 걷다 보면 어느 새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자연스럽게 순례자가 된다. 순례길...

자전거 길 인증 스탬프를 찍는 곳도 있다 그리고 그 외 방랑자에서 순례자로 쉬랑께 자랑께 김판당께 기부형 화장실 들머리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송공항에서 섬으로 태워다 줄 천사아일랜드 여객선은 송공항을 출발하여 당사도, 소악도, 매화도...

섬은 신안 1004 개 섬 중에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를 퍼플교로 연결해 보라색을 테마로 섬을 꾸며 요즘 정말 유명한 관광지가...박지도 ~ 반월도 ~ 퍼플박스 매표소까지 약2.7km 를 퍼플교와 둘레길을 따라 산책합니다. 2시간 자유시간입니다. 저는...

들렀다 가는 공공의 건축미술 작품입니다. 지난밤엔 몰랐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 앞에 펼쳐지리란 것을..., 동틀...송공항에서의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우린 섬티아고 순례길을 떠납니다. 요동치는 가슴안고 설레는 건지 뛰는 건지...

포토죤으로 가는길/ 목포대교가 멋있다. 고하도 해상데크길은 선망의 산책로이다. 첫날 점심과 저녁 회식을 한 미항횟집 2일차...생긴 점모양의 섬이란 뜻이다. 12사도순례길은 유명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힌트를 얻어 신안군에서 섬티아고...

날… 섬티아고… 그 섬엔 콧노래가 나올만큼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여 빨리 걷지도, 서두리지 않아도 괜찮은 섬 길… 그 길을 걸었다. 몸은 한가롭게 마음은 여유롭게 바람따라 편안하게 길을 걸었다. 거기에 예배당을 하나 하나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봄이 가는 것을 아쉬워 하는 봄비가 내리는 날 전남 신안군 소재 섬티아고 순례길을 떠났습니다. 12사도의 섬을 12명의 좋은길 회원님들의 설레임을 안고 시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