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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었던 글에서, '대부분의 주민들' 은 착한 사람들이고, 그들은 일부다. 라고 말했던 신안 출신이 쓴 글이 무색해지네요. 일반적으로 우리네 옆집 옆동네에서 그런 사건이 벌어지면 "그런 끔찍한 사건이 옆집에서 벌어졌다니 믿을 수가 없다...

어제 오늘 신안군 여교사 사건을 보며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다. 기간제, 여교사, 혼자서 생활하는 관사. 학교 울타리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었다. 아이들을 환대하지 않고, 아이들을 기다리지 않는 학교와 세상에서 교사 역시 환대...

사건 제공자가 여자였다고 여자를 제한하면 나중에 도시에서도 저런 비슷한 사건 일어나면 도시에서도 안전하지 않으니 여교사는 임용되도 몇년간 발령 제한걸껀가 ... 신안군 내에서 쉬쉬하는걸 뿌리뽑아야지 어휴 노답대한민국 이거때문에 내친구 남교...

것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다리만 아프고 볼 거 하나도 없음', '유엔이 신안을 잘 모르는구나', '신안 염전노예를 알면 유엔에서도 적격검사 다시 할 듯', '16년도에 여교사 성폭행사건도 있었지?', '여기는 절대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