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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신언서판은 낡고 지금의 시대에 전혀 맞지 않은 것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까? 천만에, 수백년이 흘려 갔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는 늘 지켜야 규범과 법이 있고 또 사람 사회만이 갖추어 할 옥조같은 명언은 모든 시차를 뛰어넘어 참으로 우리...

이는 신언서판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첫째 신(身)이란, 사람의 풍채와 용모를 뜻하는 말이다. 이는 사람을 처음 대했을 때 첫째 평가기준이 되는 것으로, 아무리 신분이 높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첫눈에 풍채와 용모가 뛰어나지 못했을...

## 신언서판ㅣ身言書判 ## ○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 ○ 身(몸 신) 言(말씀 언) 書(글 서) 判(판단할 판)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몸[體貌]·말씨[言辯]·글씨[筆跡]·판단[文理]의 네...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을지문덕의 이 위대한 일화는 신언서판의 인재가 나라를 지키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고등학교...때는 따분한 옛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말의 깊은 뜻을 이해하여 마음에 새기고 수양의 기준으로 삼았더라면 지금보다...

書判(신언서판)이란? 풍채와 언변과 문장력과 판단력을 말한다. 선비가 지녀야 할 네 가지 미덕이기도 했다. 이는 원래 당(唐)나라 때 관리를 선발하던 기준이었다. 역사서인 新唐書(신당서)의 選擧志(선거지)에 의하면 凡擇人之法有四(범택인지법유사...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신언서판 1.0」과「신언서판 2.0」 인재를 고르는 기준,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뜻을 가진「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 당나라 시대에 관리를 뽑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네가지 판단기준이다. 신(身)이란...

身 言 書 判 身 言 書 判 몸 신 말씀 언 글씨 서 판단 판 1 2 3 4 身言書判(신언서판)은 몸, 말씨, 글씨, 판단력이라는 뜻으로 당나라때 관리의 등용 기준이었다. ☞ 그 사람은 □□□□이 출중하니, 한 번 등용해 볼만 합니다.

뜻이다 선비는 글을 배우면서 반드시 하얀 韓紙(한지)에 검은 먹을 갈아 붓글씨를 쓰는데 精神(정신)을 기울이는 修行(수행)의...정신은 毛筆(모필) 글씨로써 알아보았다. 身言書判(신언서판)이라 書(서)는 글씨를 뜻하기도 한다. 여섯째 論理(논리)적으로...

길이라는 뜻인 모양이다. 나는 이 장부터 읽어 볼까 하는데 그것은 모두 읽는데 부담이랄까 아니면 뻔한 불교 이야기일 것이라는 자만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이 장이 증보판을 내면서 가장 최근에 법사께서 하신 법문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처의 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