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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렸다. 원래는 CCM 성격의 복음송 이였지만 국내에서는 참 예쁘네요라고 번안되었다. 1971년 서울대 미대 신입생 환영회때 회화과 대표로 노래부르고 싶은 두명의 여학생이 용감하게 손을 들었다. 이화여중고를 나온 대구출신 이현경과 숙명여중고를 나온...

덜해 보인다는 점도 마음을 끌었다. 결국 친구와 같이 쭈볏쭈볏한 2학년 새내기가 되어, 합창반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했다. <그대와의 노래>를 거기서 들었다. 바로 앞에서 무반주 라이브로 들었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

신입생 환영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맑은반에는 강자연 유아, 김서진 유아, 박건율 유아 총 3명의 신입생이 있습니다. 친구들, 동생들, 형님들 앞에서 노래 부르며 나를 소개하고 케이크 촛불도 함께 불었습니다. 신입생 어린이들! 성림유치원에 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