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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만 6회를 참가한 신정윤(선화여중 2년)양의 어머니 전미경씨=외국캠프를 보내려니까 비용도 만만찮고 저렴하면서도 보다...없을까 고민하던 중 지역의 영어캠프를 발견했다. 쉽게 영어를 배우다보니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