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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방학숙제를 한다고 광덕산으로 신정호로 들꽃을 찾으러 다녔어요. 이름을 모른다고 지나치고, 작아서 눈에 뜨지 않는다고 지나치고, 나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지나치고, 특별히 예쁘지 않다고 지나치고, 가꿔놓치 않은 수수함에 방관하고, 눈앞의...

사랑한다 말하지 않지만, 그네가 흔들린다 정은출판 4월 신정호 옹달샘 문예사조 3월 신 진 귀가 전망 9월 신해욱 간결한 배치...심미숙 여백이 있는 풍경 천우 9월 심의표 섬은 바다에 누워 들꽃 12월 심호택 자몽의 추억 청하출판사 3월 씨얼문학회 소리...

신정호에 또 나갔어요 채원이는 돌이 좋은가봐요 다른곳으로 달려가는 강민이 보이죠? 들꽃향기반 친구들은 혼자서도 잘 다닌답니다 친구와 손을 잡고 갈수도 있어요 강민이 뒤쪽으로 안가겠다고 떼쓰는 보경이 보이나요? 수영이가 차에서 내려서 처음에는...

오늘은 들꽃향기반 친구들이 지역사회에서 생태 활동에 적합한 신정호를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여름을 직접 만나본 우리 친구들!! 능소화 터널이 들꽃향기반을 반겨주고 호수 위 연꽃의 모습에 추억을 남겨봅니다. 햇빛 가득한 공원에 핀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