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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네 / 신좌섭(1959-2024)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간했지요. 신좌섭 시인 역시 시집에 실린 시인의 말에 의하면 50대 후반에 시를 시작했다고 하니 시인으로서는 늦깎이입니다...빈민운동을 하다가 다시 복학하여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제가 신동엽 시인의 아들이 시인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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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문재/최규리(웹진 시인광장) 202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문과 교수이다. ■ 최규리 시인(웹진 『시인광장』 편집장) 2016년 《시와 세계》로 등단. 시집으로 『질문은 나를 위반한다』, 『인간 사슬』(천년의시작, 2022)이 있음. 2023년 제14회 <시와세계작품상> 수상. 현재 웹진 『시인광장』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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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선 6) 참여시의 선구자 신동엽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사망하여 신동엽은 2대독자로 태어났다. 시대적 가난으로 인한 극심한 영양결핍으로 아이가 태어나 생존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절이었다. 신동엽의 형제도 아래로 일곱의 딸이 있었는데, 그 중 딸 셋은 일찍 죽고 말았다. 워낙 귀한 아들이라 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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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늘의 좋은 시 해설(푸른사상) 2022.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음악으로 승화한 면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통영 앞바다 그리워/유년의 파도 소리, 바람 소리를” “클라리넷과 피아노 속에 넣”은 것이나, 오페라 <심청>에서 “그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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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삶에서 / 신동엽 201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이에 사망했다. 향년 40세. 증언 현재 짚풀생활사 박물관장으로 있는 부인 인병선은 “1959년에 시가 입선되고 난 후라 (신동엽 시인이) 서울에 있었다. 그때 디스토마를 앓고 있었는데 병도 좀 낫고 해서 취직을 하려는 시점이었다. 그런데 그 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