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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네 / 신좌섭(1959-2024)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라 - 인병선(1935- )「들풀이 되어라」, 시집 『들풀이 되어라』, 풀빛, 1989 3편의 시를 연속으로 읽고 아셨겠지만, 신좌섭 시인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의 신동엽 시인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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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함께 읽기 서문, 후기(푸른사상)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문이나 여타의 글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신동엽의 삶과 작품 세계를 전체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신좌섭은 신동엽의 아들로서 또 시인으로서 신동엽이 추구한 작품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신동엽의 시 세계를 사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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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네 이름을 지운다"(신좌섭시집을 읽고) 2017.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권의 도서(『금강』,『신동엽과 한국문학』,『네 이름을 지운다』)를 구입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신동엽시인의 아들 신좌섭시인이 쓴 첫번째 시집인 것이다. 이 시집을 읽다가 왈칵 눈물을 쏟을 뻔 했다. 신좌섭시인이 초등학교 3학년에 지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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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섭/맹문재.1(푸른사상) 2019.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은 33세(1962년)에 둘째 아들 우섭도 얻어요. 1녀 2남의 자식을 두게 되는데, 정섭 따님과 둘째 아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신좌섭 : 누이 정섭은 서울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독일 카셀대학에서 다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귀국 후 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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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Ⅲ-56]아름다운 사람(42)-짚풀과 평생을 사신 분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척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의사이자 시인인 큰 아드님(신좌섭)이 돌아가신 것이다. 신 시인의 장남은 알지 못하나 어머니...듣고 있었는데, 요절을 한 셈이다. 본인도 10대의 아들을 잃은 후 그 슬픔을 극복하고자 자연스레 아버지의 유지인양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