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7개를 뽑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앞세워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우승 직후 캐디에 안긴 신지애 올해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6월 웨그먼스LPGA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던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석 달에 한...

떠나는 일도 다반사다. 또 선수들이 캐디와 만나고 헤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야 할 의무는 없다. 최나연과 신지애의 경우 실제로 캐디가 “가족에게 돌아가겠다”고 하고, 다른 자리를 알아봤거나 미리 제의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캐디와 선수와의...

72%로 뛰어났지만 그에게 시즌 2승을 안겨준 원동력은 바로 ‘퍼팅’이었다. 그런데 퍼팅의 조력자가 있었다. 신지애는 호주 출신 캐디 딘 허든으로부터 스윙 코치를 소개받았다. 캐서린 헐(호주)을 지도하는 이 호주 출신 코치는 대회를 앞두고 신지애...

하게 돼 기쁘다"며 " 이 대회 코스의 그린이 작아 샷에 집중했고 보기를 하지 않은 덕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3년동안 함께 한 캐디 플로리안 로드리게스가 프랑스로 돌아간다"며 " 그와 함께한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해 더욱 뜻깊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