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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흥면 신진도항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져 있는 충남 유일의 유인등대섬으로 1907년 1월 서해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대가 세워진 후 106년 간 외부의 발길이 닿지 않은 채 태초의 모습을 간직해왔다. 군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건너편의 신진도항에서는 해상유람선을 타고 주변 바다를 둘러볼 수 있다. 해변에 있는 소나무 주변에 폐가처럼 방치된 초가형 방갈로 2채가 오히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갈음이 해변은 폭이 1백여m에 불과하지만 모래가 정말 아름다운 천연사구이다...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 언덕 위에 있어 주변이 다 눈에 들어올 만큼 조망이 좋고 주차장이 널찍한 맛동산에서 영양굴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간월암(看月庵)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의 작은 돌섬으로 물위에 떠있는 종이배처럼 만조 때 물 위에 떠있는...

돌려 서해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울릉도 오징어는 중국어선들이 북한지역 동해안에 몰려와 씨를 말리고 있는 반면 태안앞바다 신진도항엔 대풍을 맞았다는 방송을 보고 우리은지가 당진 이모네로 놀러 가자고 하네요. 유명맛집에 가면 그 진수를 맛볼...